메인은 귀여운 동동이발,
내꼬야! 라는 집착 ㅎㅎㅎ
주말에 병원에 다녀오고 3일 째 사료도 서서히 바꾸는 중
상태를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어제 퇴근하고 집에가보니 창틀에 또 토해 논 사료,
새벽에 토하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이상한 모양의 토.
기생충도 본적이 있는데 사진과는 달리 아주 가늘고 길~~게 돌돌 말려있는 형상이거든요
나무 줄기를 잘못 먹은 것 같기도 하고
털뭉치가 길게 나온 것같기도 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일단 사진을 찍고
무턱대고 병원가면 금동이가 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게 뻔하기에
동물 병원 아이디로 카톡. ㅋㅋㅋㅋ
급히 6시에 보낸 제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일단 회사에 갔다가 반차를 쓰거나 해서 병원에 가봐야 할지
답을 기다렸답니다
참 좋은 세상이에요 사진도 동영상도 전송하여 증세를 알아볼 수 있으니.,
다행히 제 생각도, 의사선생님 생각도 기생충은 아닌 것 같으니.
좀 더 지켜봐야 알것같아요 ㅠㅜ 금동이 시키 아프지 말지
어젯 밤 회식후 늦은 주인 맞아 주는 동동이.
엉덩이 높이들고 손길을 기다려요
잉잉 만져조.
건강한 동동이
발 깔아 뭉갬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드는 동동이
아픈게 젤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 얼른 다들 건강해지길!!!!
제 손도 붓기가 많이 가라앉아서 잘 낫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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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몬님 아직 붕대 감고 계시네요. ㅠㅠ
금동이 이 녀석 아파서 얼마나 고생하고 있을지...
전 후추가 사료만 토해도 걱정되더라고요.
별일 없는건 아는데 토하기 직전에 우앙우앙 희한하게 울어서요.
금동이랑 유라몬님의 빠른 완쾌를 기원합니다. :)
저는 토할 때 배가 꿀렁꿀렁 하는게 너무 보기 안쓰럽더라구요 ㅠ
다행히 아직 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어요!
저도 붕대 풀고 많이 나았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