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 퇴근하고 집에 오는 날이면 아직도 해가 밝아요 ㅋㅋ
기분좋지만 씻고 밥먹고 하면 하루가 금방 끝나버리는 아쉬운..
집가는 길에 인형인가 싶었던 귀여운 아기고양이...
미용실 앞 대충 어지러져있는 빨래틀 위에 아기고양이를 위해 마련된 듯한 공간 ㅋㅋㅋ
제가 본 길고양이 중 젤 이쁜 것 같아요 @.@
빛이 나더라니까요 (?) 물론 어리니까 더 귀여울 테지만..
사람 경계도 하지 않고 빤~히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동동아 혹시 동생 필요하니.. 아니 아니다. 상상만 해봐요 ㅎㅎㅎ
동네엔 유난히 길고양이들이 많아서 출근할 때 만났던 애들 다음날 같은 자리에서 또만나고
하면 참 반가워요 가끔은 본 비둘기를 또 보는 것 같기도..한 건 착각이겠죠
엄청 더운날 널부러져있던 고양이 두마리.
간식들고 다닐 땐 이상하게 없단말이죠..
사랑받고 사는 냥이들인지 피할 듯 하면서도 그 자리에 있는 아이들
비가 많이 올땐 어디에 있을지 궁금해요
편하게 사는 동동이는
간식을 잡기 위해 손만 까딱
두발로 스는 기이한 광경까지.
길에서 살던 동동이가 아직 밖에서 살았다면 더 좋았을까 힘들었을까,
곧 비가 많이 올텐데 길냥이들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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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뒷골목에도 상주하는 길냥이들이 있어요. :)
다행히 밥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잘 살아가는 것 같아요.
전 이사가면 꼭 둘째 들이려고요. 지금 집은 후추 하나 데리고 살기도 복작거려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