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기/2020 제주

1월 제주 2박3일, 돌아기와 제주 여행 -첫째날

2020년 1월 4일 ~ 1월 6일, 2박 3일 제주여행 

2인 가족 + 돌 하루지난 아기 


https://sseulmo.com/553?category=374227

 

1월 제주 2박3일, 돌아기와 제주 여행 -1준비

갑자기 회사에서 휴가를 주어, 전날 밤 10시 급히 예약하고 떠난 제주여행! 나루의 돌을 맞아 어딘가는 가고싶었는데, 부산이냐 제주냐 고민하다가 제주가 아기와 가기는 더 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나루의 첫 비행..

sseulmo.com


1일차 루트 : 제주공항 - 제주김만복 - 이호테우해변 - 테지움사파리 - 형제도식당(갈치조림) - 숙소(코업시티하버뷰)

오후 1시 25분 출발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1시간 연착되고 렌트하고 나니 벌써 해가 질 것 같은 시간이었다. 

비행기를 잘 탈 수 있을까 ?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나루는 출발하고 조금 이따 잠들었다.

내 팔만 빠질 뻔 했다 .. ^^; 아기들은 이륙시 침삼키는 능력이 없어 귀가 아플 수 있다기에 크니쁘니도 챙겨가서 잘 먹였다. 

 

공항에서 아쉽고 힘들었던 점은 일단 짐이 너무 많았던 것 ..

 

- 2박 3일 짧은 일정인데 아예 오전에 출발할걸 

- 겉옷은 캐리어에 넣을걸

-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로 2개들고 갔는데, 큰 사이즈로 1개 들고갈걸 등이 있다.

 

그래도 공항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운 나루


제주 김만복

제주김만복 / 전복김밥 + 해물라면

렌트 하자마자 들른 곳은 제주 김만복! 옆자리에 나루와 생일이 하루 차이나는 언니가 앉아서 수다 떨면서 맛있게 먹었다.

해물라면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입맛에 완전 맞아서 만족~

점심은 먹고 출발했고, 저녁은 이따 먹을 예정이라 사이에 먹기 딱 좋은 메뉴였다!

 

제주에 도착해 오랜만에 보는 햇빛이 정말 기분 좋았다 


이호테우 해변

햇빛은 있지만, 바닷가는 무리.

나루 담요 공꽁 싸매고 5분정도 보고 차로 휘릭 도망쳤다. 너무 추워..


테지움 사파리

도착했을때 뭐지 문 닫았나 ? 싶었을 정도로 휑했던 곳. 

다행히 열려있었는데 우리 말고 1팀 정도가 나중에 들어왔다. 아무도 없어서 그런지 실내답지 않게 추운 공간이어서 

돌아다니기 그닥 좋지는 않았다. 뭔가 방치된 느낌 ?

오우 기괴한 수족관..

나루야 뭐 다 좋아하니까 , 너가 좋으면 됐지

싶다가도 인형도 오래되고 상태도 많이 좋아보이지 않았다.

약간 압구정 한사토이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좀더 큰 친구들 오면 아뭐야 유치해 할 것 같은 정도 - 

뽈뽈뽈 아무도 없으니 휘적휘적


형제도식당

 

갈치조림이 먹고싶은 오빠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인터넷으로 뒤지다가 방문,

문어해물통갈치조림 2인 6만원

 

마침 나루가 잠들어 한쪽에 유모차를 두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기다란 판에 해물 + 갈치 조림이 함께 나오는데 갈치도 실하고 2인이 먹기엔 양이 꽤 괜찮았다.

자작한 갈치조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조금 밍밍- 하고 심심한 맛이었는데

오빠는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돈까스, 성게미역국, 전복, 흑돼지구이, 전 등이 같이 나와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게

아이들과 같이 왔을 때는 함께 먹을 수 있는게 많아서 좋은 점일 것 같다. 


숙소 위미 코업시티 하버뷰 

위미리에 있는 작은 호텔방. 생각보다 바닥 카펫이 더러워 보여서 

왜가져왔나 싶은 피크닉매트를 카펫에 깔아 두고 잘썼다 

바스락거려서 신난 나루.

 

제주의 해가 이렇게 빨리 지는 것을 잊고 너무 늦게 도착한게 아쉽고 또 아쉬웠던 하루.

 

내일은 드디어 뽀로로 파크 가는 날이다!!

(제주에 온 목적)